[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지난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 피날레에 등장해 북한 예술단과 ‘다시 만납시다’ ‘우리의 소원’을 불렀다.
그의 합동 공연을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 공연이 당일에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은 공연 당일 청와대로부터 급하게 연락을 받았다. 리허설을 할 시간도 없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는 후문이다.
청와대 춘추관장인 권혁기 평창동계올림픽 정부합동지원단 부단장은 “북측 공연 보컬이 모두 여성이었고 우리 남성 가수를 출연시키기엔 편곡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관객 중 나이 드신 어르신들을 고려해 인지도가 높은 가수 중에서 섭외했고, 짧은 기간 연습을 같이할 가수 대상자 중 서현 씨 측에서 흔쾌히 응해 출연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그의 합동 공연을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 공연이 당일에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은 공연 당일 청와대로부터 급하게 연락을 받았다. 리허설을 할 시간도 없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는 후문이다.
청와대 춘추관장인 권혁기 평창동계올림픽 정부합동지원단 부단장은 “북측 공연 보컬이 모두 여성이었고 우리 남성 가수를 출연시키기엔 편곡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관객 중 나이 드신 어르신들을 고려해 인지도가 높은 가수 중에서 섭외했고, 짧은 기간 연습을 같이할 가수 대상자 중 서현 씨 측에서 흔쾌히 응해 출연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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