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밴드 피터팬 컴플렉스가 올해 첫 싱글 ‘Old Street’을 발매했다.
피터팬 컴플렉스는 지난 11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Old Street’을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Old Street’은 보컬 전지한이 실제로 ‘Old Street’이라는 영국 지하철 역에서 겪었던 이별의 경험을 담은 곡이다. 신디사이저의 사운드로 가득했던 지난 발매작들과는 달리 달리 피아노와 보컬로만 이루어진 단출한 구성이 특징이다. 과거에 선보였던 ‘You Know I Love You’‘감정을 삼키고’‘너는 나에게’ 등과 같이 피터팬 컴플렉스만의 발라드 사운드가 잘 묻어나는 곡이다.
피터팬 컴플렉스는 일렉트로닉 신스팝으로 장르를 바꾼 뒤 요조, 우효, 프롬 등 다양한 싱어송라이터들과 함께 작업한 싱글들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드라마 ‘아홉수 소년’의 OST와 2017년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펼쳐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피터팬 컴플렉스는 지난 11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Old Street’을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Old Street’은 보컬 전지한이 실제로 ‘Old Street’이라는 영국 지하철 역에서 겪었던 이별의 경험을 담은 곡이다. 신디사이저의 사운드로 가득했던 지난 발매작들과는 달리 달리 피아노와 보컬로만 이루어진 단출한 구성이 특징이다. 과거에 선보였던 ‘You Know I Love You’‘감정을 삼키고’‘너는 나에게’ 등과 같이 피터팬 컴플렉스만의 발라드 사운드가 잘 묻어나는 곡이다.
피터팬 컴플렉스는 일렉트로닉 신스팝으로 장르를 바꾼 뒤 요조, 우효, 프롬 등 다양한 싱어송라이터들과 함께 작업한 싱글들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드라마 ‘아홉수 소년’의 OST와 2017년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펼쳐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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