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XXX 싱글 아트워크 / 사진제공=BANA
XXX 싱글 아트워크 / 사진제공=BANA
힙합듀오 XXX가 올해 발표를 예고한 정규 1집 ‘Language’의 첫번째 싱글 ‘뭐 어쩔까 그럼’을 7일 오후 6시 발매했다.

XXX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프랭크가 결성한 힙합듀오다. 2016년 7월 데뷔 EP ‘KYOMI’를 발표하며, 애플뮤직 비츠원라디오, BBC 1 라디오, 하입비스트 등 해외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뭐 어쩔까 그럼’은 프로듀서 프랭크의 다채로운 변주, 과감한 사운드 운용, 최근 김심야와 손대현으로 믹스테이프 ‘Moonshine’을 내놓고 ‘한국대중음악상’ ‘한국힙합어워즈’에서 올해의 힙합 앨범 부문에 오른 김심야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이번 싱글은 데뷔 EP부터 지금까지 XXX가 들려준 실험적이고 신선한 사운드와 ‘돈 얘긴 그만’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중독적인 훅이 인상적이다.

XXX은 이번 싱글이 포함된 정규 1집 ‘Language’에 대해 “향후 5년간 이 앨범을 뛰어넘는 앨범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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