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이 4DX 상영을 확정했다.

오는 8일 개봉하는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조선명탐정3’의 4DX 개봉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중에서는 최초로 이뤄지는 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전 시리즈 김명민-오달수 콤비에 이어 김지원까지 합세한 트리오 케미스트리, 흡혈괴마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면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 그리고 시리즈 마다 언제나 느낄 수 있었던 박진감을 4DX 효과로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

특히 ‘조선명탐정3’ 4DX는 영화 속 코믹댄스 장면에 모션 체어 테크닉을 차용했고 몸개그 씬에서도 모션 체어 테크닉을 적절히 활용해 코미디 장르도 4DX가 가능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흡혈괴마 캐릭터가 등장할 때의 추격전에서 느껴질 으스스한 공기 효과까지 오감만족 조선시대 배경 최초 4DX 영화만의 개성 있는 효과가 무궁무진하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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