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대중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아이콘의 정규 2집 ‘Return’ 발매 기념 팬 사인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콘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렸던 팬사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멤버들은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는 아름다운 것 같다”며 들뜬 마음을 밝혔다.

바비는 팬들이 선물한 캐릭터 머리띠를 직접 착용하는가 하면, 동혁은 손 하트를 날리는 등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 멤버들은 팬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아이콘은 끝으로 “좋은 친구들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컴백 후 연 첫 팬 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콘은 오는 2월 2일 상암 누리꿈스퀘어, 2월 3일 고양 스타필드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팬들과 가까운 소통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콘은 컴백 직후 6일째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주요 실시간, 일간 차트 정상을 지켰다. 또한 1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일본 아이튠즈 앨범 종합 차트 1위, 미국 애플 뮤직 ‘Best of the Week’,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QQ뮤직의 실시간, 일간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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