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달팽이 호텔’ 이경규 / 사진제공=올리브
‘달팽이 호텔’ 이경규 / 사진제공=올리브
이경규가 작은 호텔의 총지배인이 돼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달팽이 호텔’은 각계각층의 유명인들이 산골짜기 작은 호텔에서 만나는 과정을 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예능 대부 이경규가 총지배인을 맡아 성시경, 김민정과 함께 게스트들을 맞이한다.

이경규는 ‘달팽이 호텔’에서 솔선수범의 달인이라 불리울 만큼 모범적인 호텔 총 지배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경규는 첫 촬영 전부터 ‘달팽이 호텔’의 배경이 될 강원도 정선을 직접 찾았다.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서 이경규는 단정한 옷차림으로 호텔을 찾아온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거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와 처음 인연을 맺은 황인영 PD는 “이경규씨는 생각이 깊고, 트렌드에도 민감하다. 많은 것들을 시청자와 제작진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한다. 겉보기에는 ‘투덜이’지만 실제 촬영을 하면 누구보다 열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달팽이 호텔’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영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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