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롯데시네마가 1월 20일, 22일, 27일 총 3일에 걸쳐 사회 복지사 대상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평소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 복지사들이 오히려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롯데시네마 청량리, 서울대, 합정, 인천4개 관에서 진행된 영화 나눔 행사에는 사회 복지사 및 그들의 가족, 친구들 600여 명이 초청돼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관람했다. 뿐만 아니라, 27일에는 뮤지컬 ‘타이타닉’ 나눔 행사도 진행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느라 챙기지 못했던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 복지사들은 “연초 바쁜 업무로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더 열심히 지역 주민을 돕겠습니다” 등의 말들로 고마움을 전했다.
롯데시네마는 “지금까지 복지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문화 나눔 행사를 여러 차례 진행해 온 반면, 그들을 돕는 사회 복지사 분들에게는 관련 행사의 제공이 없었다. 어려운 이웃의 복지를 위해 최전방에서 힘쓰고 계신 분들이 아이러니하게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음을 알고 다음과 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롯데시네마 청량리, 서울대, 합정, 인천4개 관에서 진행된 영화 나눔 행사에는 사회 복지사 및 그들의 가족, 친구들 600여 명이 초청돼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관람했다. 뿐만 아니라, 27일에는 뮤지컬 ‘타이타닉’ 나눔 행사도 진행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느라 챙기지 못했던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 복지사들은 “연초 바쁜 업무로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더 열심히 지역 주민을 돕겠습니다” 등의 말들로 고마움을 전했다.
롯데시네마는 “지금까지 복지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문화 나눔 행사를 여러 차례 진행해 온 반면, 그들을 돕는 사회 복지사 분들에게는 관련 행사의 제공이 없었다. 어려운 이웃의 복지를 위해 최전방에서 힘쓰고 계신 분들이 아이러니하게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음을 알고 다음과 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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