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윤계상/사진=텐아시아 DB
윤계상/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윤계상이 영화 ‘말모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25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계상이 ‘말모이’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말모이’는 일제시대 조선어 사전 편찬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비밀리에 조선말을 수집하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택시운전사’ 제작사 더 램프의 신작이자, ‘택시운전사’ 시나리오를 썼던 엄유나 작가의 감독 입봉작이다.

현재 유해진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모이’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상반기 중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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