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불행했음 좋겠다(With 전상근)’ OST 커버 / 사진제공=도너츠컬쳐
‘불행했음 좋겠다(With 전상근)’ OST 커버 / 사진제공=도너츠컬쳐
2011년에 발매됐던 래퍼 산이의 ‘불행했음 좋겠다’가 영화 OST로 재탄생됐다.

영화 ‘라라(Live Again, Love Again)’의 세 번째 OST ‘불행했음 좋겠다’의 음원이 25일 공개됐다.

이는 산이의 원곡 ‘불행했음 좋겠다’를 영화의 음악 감독이자 프로듀서 ‘Xepy’가 재해석하고 전상근이 보컬로 참여해 리메이크한 곡이다. 산이도 랩으로 참여했다.

‘불행했음 좋겠다’는 영화의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곡으로 등장한다. 극중 남자 주인공 지필의 감정을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한 보컬리스트를 찾던 중 전상근을 만났다는 후문이다.

산이, 정채연 등이 출연하는 영화 ‘라라’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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