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패셔니스타' 신혜선, 가방 브랜드 모델 발탁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신혜선 / 사진제공=칼린

배우 신혜선이 가방 브랜드의 모델이 됐다.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칼린(CARLYN)은 25일 “신혜선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칼린은 “신혜선은 최근 시청률 40%를 돌파한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세련된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며 “특히 입고 나오는 의상과 소품을 연일 완판시키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전했다.

칼린은 2018년 봄·여름 시즌을 시작으로 신혜선의 숨겨진 매력과 캠페인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칼린 관계자는 “신혜선의 깨끗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가 자사가 추구하는 유연하고 감각적인 이미지와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주요 타깃층인 2030 여성들에도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신혜선은 시청률 43%를 돌파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으며 주말 오후 8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