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더 스퀘어’가 칸영화제 2개 부문 수상 및 유수의 영화상 수상에 이어 2018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더 스퀘어’는 스톡홀름 현대미술관 큐레이터인 크리스티안이 ‘더 스퀘어’라는 전시 개최를 앞두고 겪게 되는 예측불허 일상을 담은 작품.
칸영화제 2관왕 수성 이후 ‘더 스퀘어’는 제30회 유럽영화상 작품상을 포함해 6개 부문 석권 및 제30회 시카고비평가협회상, 제38회 보스톤비평가협회상, 제21회 토론토비평가협회상의 외국어영화상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일반 예매 전석 매진을 이뤄냈다.
‘더 스퀘어’는 전작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 ‘플레이’ 등을 통해 특유의 유머가 가미된 새로운 스타일의 블랙코미디를 선보인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연출력이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성공한 큐레이터 크리스티안으로 대변되는 중상류층의 위선적인 모습과 세계 최고 복지국가로 알려진 스웨덴 사회의 다면적인 모습을 조명한다.
‘더 스퀘어’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더 스퀘어’는 스톡홀름 현대미술관 큐레이터인 크리스티안이 ‘더 스퀘어’라는 전시 개최를 앞두고 겪게 되는 예측불허 일상을 담은 작품.
칸영화제 2관왕 수성 이후 ‘더 스퀘어’는 제30회 유럽영화상 작품상을 포함해 6개 부문 석권 및 제30회 시카고비평가협회상, 제38회 보스톤비평가협회상, 제21회 토론토비평가협회상의 외국어영화상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일반 예매 전석 매진을 이뤄냈다.
‘더 스퀘어’는 전작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 ‘플레이’ 등을 통해 특유의 유머가 가미된 새로운 스타일의 블랙코미디를 선보인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연출력이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성공한 큐레이터 크리스티안으로 대변되는 중상류층의 위선적인 모습과 세계 최고 복지국가로 알려진 스웨덴 사회의 다면적인 모습을 조명한다.
‘더 스퀘어’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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