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번 훈련병”… ‘무한도전’ 박명수, 재입대 훈련 현장 포착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에서 다시 한 번 군(軍)에 도전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명수 이병, 자대배치 1시간 전입니다’ 집에 두고 온 박명수 이병의 정신을 찾습니다! #238번훈련병 #자대배치 #박명수 #이병 #박이병 #길잃은눈동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군복을 입고 훈련을 받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초점 없는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는 지난해 7월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았다. 실수를 연발하며 ‘구멍 병사’로 등극한 것은 물론 “필승 예스 아이캔!”이라는 말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시 한번 도전한 군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명수의 재입대 현장이 담긴 ‘무한도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