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배우 최우식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 ‘패러사이트(기생충)'(가제)에 캐스팅됐다.
최우식은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출연한데 이어 ‘패러사이트’의 출연을 확정하며 봉준호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최우식은 “‘옥자’에 이어 두 번째로 봉준호 감독님의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 함께 하자는 감독님의 말에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고, 시나리오를 읽은 뒤에 더욱 작품에 확신을 갖게 됐다”며 캐스팅된 소감을 말했다.
‘패러사이트’는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두 가족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작품이다. 봉준호 감독은 ‘패러사이트’에 대해 “영화에 기생충은 등장하지 않는다. 호러나 SF 장르도 아니다. 독특한 가족이 중심이 되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가족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우식은 극중 송강호의 아들로 등장하며 처음으로 송강호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는 “송강호 선배님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장에 나가려 한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박소담이 송강호의 딸로, 장혜진이 송강호의 아내로 출연한다. 네 사람이 어떤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이선균과 조여정이 또 다른 가족으로 출연한다.
2015년 영화 ‘거인’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 남우상을 수상한 최우식은 2016년 ‘부산행’을 통해 흥행력을 갖춘 배우로 성장했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와 봉준호 감독의 신작 ‘패러사이트’를 통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 중 ‘패러사이트’는 2018년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2019년 개봉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최우식은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출연한데 이어 ‘패러사이트’의 출연을 확정하며 봉준호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최우식은 “‘옥자’에 이어 두 번째로 봉준호 감독님의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 함께 하자는 감독님의 말에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고, 시나리오를 읽은 뒤에 더욱 작품에 확신을 갖게 됐다”며 캐스팅된 소감을 말했다.
‘패러사이트’는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두 가족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작품이다. 봉준호 감독은 ‘패러사이트’에 대해 “영화에 기생충은 등장하지 않는다. 호러나 SF 장르도 아니다. 독특한 가족이 중심이 되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가족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우식은 극중 송강호의 아들로 등장하며 처음으로 송강호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는 “송강호 선배님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장에 나가려 한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박소담이 송강호의 딸로, 장혜진이 송강호의 아내로 출연한다. 네 사람이 어떤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이선균과 조여정이 또 다른 가족으로 출연한다.
2015년 영화 ‘거인’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 남우상을 수상한 최우식은 2016년 ‘부산행’을 통해 흥행력을 갖춘 배우로 성장했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와 봉준호 감독의 신작 ‘패러사이트’를 통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 중 ‘패러사이트’는 2018년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2019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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