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로봇이 아니야’/사진제공=메이퀸픽쳐스
MBC ‘로봇이 아니야’/사진제공=메이퀸픽쳐스
MBC ‘로봇이 아니야’의 유승호가 설렘 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o이석준, 연출 정대윤o박승우)를 통해 첫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게 된 유승호는 그간 봉인되어 있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여실히 발산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외모부터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남이지만 ‘인간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김민규 역을 맡은 유승호는 조지아 역의 채수빈과의 척척 맞는 연기 호흡과 환상적인 커플 케미를 뽐내고 있다.

유승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남성미부터 다정다감한 스윗남의 면모까지 엿보이며 다양한 매력들을 선보인다. 또한 여심을 강탈하는 심쿵 명장면을 매회 갱신하며 여심을 저격한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유승호의 심멎 스킨십이다. 채수빈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표정으로 손을 잡아주고 꼭 안아주는 유승호의 모습은 보는 설렘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유승호는 달달한 키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유승호는 채수빈의 옷을 여며주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머금은 채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등 다정한 모습까지 겸비하고 있다.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연애 초반의 남자친구를 떠올리게 만드는 유승호의 스윗한 배려는 단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이끌어내기 충분하다.

‘로봇이 아니야’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