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느와르 / 사진제공=럭 팩토리
느와르 / 사진제공=럭 팩토리
올 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신 연습생들이 중심이 된 신인 보이그룹이 출격한다.

연예기획사 럭 팩토리는 23일 “지난해 방송한 ‘프듀2’ 출신 연습생들이 주축이 된 8인조 보이그룹 느와르(NOIR)가 오는 3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느와르에서 ‘프듀2’에 출연했던 멤버는 연국·윤성·호연까지 총 3명으로, 이들은 가지고 있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잠재력을 방송을 통해 먼저 선보였다. ‘프듀2’ 출신 멤버들 외에도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를 갖춘 승훈·시하·시헌·대원·민혁이 느와르 멤버로 합류해 데뷔를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데뷔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느와르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다수 매체를 통해 자체 제작 리얼리티 방송 ‘액션 느와르(Action Noir)’의 방영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베일을 벗은 ‘액션 느와르’의 에피소드 1탄 ‘리얼리티의 첫 시작’에서는 느와르의 첫 정식 인사와 팀의 센터 포지션을 가리기 위한 멤버들의 버스킹 미션 및 미니 체육대회 모습이 담겼다.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신인 그룹의 리얼리티 방송 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까지 벌써부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팬층을 형성해 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리얼리티 속 느와르 멤버들의 꾸밈없는 모습, 열정과 패기가 이목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인 만큼, 데뷔를 앞둔 느와르 멤버들과 ‘액션 느와르’에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액션 느와르’는 느와르 공식 유튜브 및 다수 매체를 통해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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