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앤디 팬미팅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앤디 팬미팅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신화의 앤디가 생일 기념 팬미팅 ‘낮앤, 밤앤’을 성황리에 마쳤다.

앤디는 지난 20일 서울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미팅 ‘낮앤,밤앤’을 개최했다. 1월 21일인 생일을 하루 앞두고 팬들을 만난 앤디는 낮 공연 - 밤 공연, 총 2회 팬미팅을 통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매력들을 발산했다.

MBC ‘이불 밖은 위험해’를 콘셉트로 꾸며진 낮 공연에서 앤디는 캠핑 용품과 귀여운 소품들로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다. ‘앤디의 한결 같은 취향’ 코너를 통해 팬들의 위시리스트를 수행했다. VCR을 통해 교복, 의사 가운, 치명적인 룩, 상어 잠옷 등 팬들이 원했던 코스튬들을 입는 모습을 보여준 앤디는 현장에서 킹스맨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시간을 가졌다.

앤디 팬미팅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앤디 팬미팅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이어 개최된 밤 공연은 ‘앤디바(Andy Bar)’를 콘셉트로 열렸다. 앤디는 검정 앞치마를 착용하고 무대에 등장해 직접 칵테일을 만들고, 팬들에게 나눠주는 등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며 특급 팬사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프로포즈(Propose)’ ‘Your Luv’ ‘너뿐이야’ ‘러브송’ 등 솔로 대표곡 무대와 함께 걸그룹 랜덤 플레이 댄스 무대도 보여줬다. 낮 공연에서는 트와이스의 ‘시그널(Signal)’을, 밤 공연에서는 선미의 ‘가시나’를 커버해 상반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앤디는 E채널 ‘너에게 나를 보낸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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