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나는 널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다.”
KBS2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과 이별하며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40회에서는 도경(박시후)이 지안(신혜선)이 자신의 집에서 나간 후 자살을 시도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후 괴로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을 좋아한다면서도 자신과 맺어지기를 거부했던 지안의 속마음을 알게 된 도경이 지안을 놔주기로 결심했다.
도경은 목공소에서 행복하게 일하고 있는 지안을 보며 아픈 마음을 다졌다. 그리고 결심한 듯 지안에게 다가가 “지안아 한번만 안아보자”라며 그를 안았다. 이어 “왜 그러는지 알았어. 우리가 왜 안 되는지 알았어”라고 고백했다.
도경은 “몰라서 미안했다. 상상도 못했어”라며 “너는 삶과 죽음의 줄타기를 했는데. 네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난 네가 두려워서 자존심을 세운다고 생각했어”라고 털어놨다. 도경은 또 “왜 나 같은 사람을 아니라고 했는지 인정하지 못했는데, 나여서 안 되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라며 토로했다.
도경 역의 박시후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마음을 음소거 눈물과 애?는 포옹으로 담아냈다.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
KBS2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과 이별하며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40회에서는 도경(박시후)이 지안(신혜선)이 자신의 집에서 나간 후 자살을 시도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후 괴로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을 좋아한다면서도 자신과 맺어지기를 거부했던 지안의 속마음을 알게 된 도경이 지안을 놔주기로 결심했다.
도경은 목공소에서 행복하게 일하고 있는 지안을 보며 아픈 마음을 다졌다. 그리고 결심한 듯 지안에게 다가가 “지안아 한번만 안아보자”라며 그를 안았다. 이어 “왜 그러는지 알았어. 우리가 왜 안 되는지 알았어”라고 고백했다.
도경은 “몰라서 미안했다. 상상도 못했어”라며 “너는 삶과 죽음의 줄타기를 했는데. 네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난 네가 두려워서 자존심을 세운다고 생각했어”라고 털어놨다. 도경은 또 “왜 나 같은 사람을 아니라고 했는지 인정하지 못했는데, 나여서 안 되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라며 토로했다.
도경 역의 박시후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마음을 음소거 눈물과 애?는 포옹으로 담아냈다.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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