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이태환-서은수/ 사진=KBS 방송화면
‘황금빛 내 인생’ 이태환과 서은수가 첫 데이트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선우혁(이태환 분)과 서지수(서은수 분)가 달달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우혁과 지수는 다정하게 길을 걷고, 인형뽑기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우혁은 인형을 뽑아 지수에게 건네며 “쉽네”라며 시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우혁이 갑작스레 손을 잡자 지수는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헤어질 시간 우혁은 “집이 어디냐”며 바래다 주려고 했다. 지수가 극구 사양하자 우혁은 “왜 못 바래다 주게 하느냐. 출생의 비밀이라도 있는거냐”며 “알고보니 집이 궁전아니냐. ‘겨울왕국’ 엘사의 성 같은 건가”라고 말했다.
놀란 지수는 “부모님이 엄하시다. 오늘 좀 늦었지 않냐”고 말을 돌렸다.
우혁은 “다음엔 차를 가져와야겠다”며 지수를 보냈고, 택시 번호까지 메모하는 세밀함을 보였다. 그러면서 우혁은 “부모님이 많이 엄하신가?”라며 의아해 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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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선우혁(이태환 분)과 서지수(서은수 분)가 달달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우혁과 지수는 다정하게 길을 걷고, 인형뽑기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우혁은 인형을 뽑아 지수에게 건네며 “쉽네”라며 시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우혁이 갑작스레 손을 잡자 지수는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헤어질 시간 우혁은 “집이 어디냐”며 바래다 주려고 했다. 지수가 극구 사양하자 우혁은 “왜 못 바래다 주게 하느냐. 출생의 비밀이라도 있는거냐”며 “알고보니 집이 궁전아니냐. ‘겨울왕국’ 엘사의 성 같은 건가”라고 말했다.
놀란 지수는 “부모님이 엄하시다. 오늘 좀 늦었지 않냐”고 말을 돌렸다.
우혁은 “다음엔 차를 가져와야겠다”며 지수를 보냈고, 택시 번호까지 메모하는 세밀함을 보였다. 그러면서 우혁은 “부모님이 많이 엄하신가?”라며 의아해 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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