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민우혁(왼쪽)과 옥주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민우혁(왼쪽)과 옥주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해 옥주현의 오랜 팬임을 말했다.

민우혁은 16일 방송된 ‘최파타’에 옥주현과 함께 출연했다. 최화정은 “민우혁이 옥주현의 성공한 팬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민우혁에게 물었다.

그는 “‘인생 술집’ 방송에서도 밝혔지만 핑클이 활동하던 1998년도 당시 나는 야구 선수였다”며 “열심히 연습하고 와 옥주현의 신문 기사를 스크랩했다. 옷장 문에는 옥주현의 신문 기사를 스크랩한 것들을 붙여놨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함께 뮤지컬을 하게 됐다. 옥주현을 원 없이 사랑할 수 있는 역할이라 기쁘다”고 덧붙였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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