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정애연 / 사진제공=퀸
정애연 / 사진제공=퀸
배우 정애연이 “드라마와는 정반대의 성격이다”고 밝혔다.

정애연은 자신이 표지로 등장한 한 패션지와의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매거진 ‘퀸(QUEEN)’의 새해 첫 표지모델 주인공으로 나섰다.

정애연은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종영 후 자녀와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작품에서 주로 커리어 우먼이나 부잣집 사모님 같은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도 이와 비슷한지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이미지와는 조금 달라요. 보이시하게 다니는 걸 좋아해요”라고 답했다.

배우로서 어떤 존재로 기억되길 바라느냐는 물음에는 “연기자가 연기를 잘하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그런 부분을 인정받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죠”라고 말했다.

정애연은 SBS 주말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악명 높은 스타 작가 ‘윤지영’으로 출연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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