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다운사이징’(감독 알렉산더 페인)의 주인공 폴 역을 맡은 배우 맷 데이먼의 짧은 홍보 영상이 3일 공개됐다.
영상에서 맷 데이먼은 빠른 어투와 긴박감이 드러나는 진지한 표정으로 ‘다운사이징’에 대한 소개를 예고한다. 하지만 이내 카운트다운이 끝나버리고 당황하는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억울한 표정으로 “벌써 끝인 거예요? 15초만 더 주면 안 돼요?”라고 말해 영화 속 그가 맡은 캐릭터인 어리숙하고 착한 남자 ‘폴’을 연상케 한다.
‘다운사이징’은 1억이 120억의 가치를 가진 럭셔리 라이프를 위해 12.7cm로 작아지는 다운사이징을 선택한 남자가 그 세상 속에서 꿈꾸던 행복한 삶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영화는 인구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으로 개발된 ‘다운사이징’ 세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기가 0.0364%로 줄어든 소인들의 세계는 꿈만 꾸던 황홀한 럭셔리 라이프를 펼쳐 보이며 관객들을 판타지 세계로 초대한다.
특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40대 중년 남자 ‘폴’이 다운사이징을 통해 점차 자신의 삶을 찾아가고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혀가면서 인생의 가치와 행복의 기준에 대한 색다른 시선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다운사이징’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영상에서 맷 데이먼은 빠른 어투와 긴박감이 드러나는 진지한 표정으로 ‘다운사이징’에 대한 소개를 예고한다. 하지만 이내 카운트다운이 끝나버리고 당황하는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억울한 표정으로 “벌써 끝인 거예요? 15초만 더 주면 안 돼요?”라고 말해 영화 속 그가 맡은 캐릭터인 어리숙하고 착한 남자 ‘폴’을 연상케 한다.
‘다운사이징’은 1억이 120억의 가치를 가진 럭셔리 라이프를 위해 12.7cm로 작아지는 다운사이징을 선택한 남자가 그 세상 속에서 꿈꾸던 행복한 삶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영화는 인구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으로 개발된 ‘다운사이징’ 세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기가 0.0364%로 줄어든 소인들의 세계는 꿈만 꾸던 황홀한 럭셔리 라이프를 펼쳐 보이며 관객들을 판타지 세계로 초대한다.
특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40대 중년 남자 ‘폴’이 다운사이징을 통해 점차 자신의 삶을 찾아가고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혀가면서 인생의 가치와 행복의 기준에 대한 색다른 시선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다운사이징’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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