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중화요리 전문가 이연복 셰프와 푸드 칼럼니스트 박준우가 중국 술 문화 탐방에 나선다. 평소 중국의 음식과 술에 관심을 가져왔던 이들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중화TV ‘주유천하’가 30~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중화TV ‘주유천하’는 최근 우리나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중국 술과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제작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제목인 ‘주유천하(酒遊天下)’는 ‘술 마시고 놀며 천하를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이연복 셰프와 박준우 칼럼니스트가 중국 현지의 맛있는 요리와 술을 찾아다니며 우리나라와 다른 중국의 술 문화와 각양각색의 안주들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가 45년 경력의 중화요리 전문가이며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준우승자인 박준우 칼럼니스트가 술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깊이 있는 중국 음식과 술 문화 탐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탐방의 주무대가 될 곳은 중국 속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칭다오(靑島, 청도). 30일 방송 예정인 1회에서 이들은 맥주 공장과 박물관, 맥주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중국인들이 즐기는 다양한 맥주 탐방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의 맥주뿐만 아니라 전갈 꼬치, 불가사리 등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중국의 기상천외한 식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31일 방송하는 2회에서는 칭다오의 명주 랑야타이주를 위한 여정이 상세히 그려진다. 랑야타이주는 진시황이 사랑했던 중국의 전통술로, 서복이 진시황의 불로장생을 위해 바친 술으로 알려져 있다. 랑야타이주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부터 그와 어울리는 안주를 찾기 위한 출연진의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연복 셰프는 방송에서 중화TV ‘주유천하’에 출연하게 된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맥주가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 확실히 모든 것은 현지에 와서 체험해 봐야 하는 것을 알게 됐다”는 것. 또 랑야타이주를 맛본 이연복 셰프는 “확실히 진시황이 반한 이유를 알 것 같다”며 감탄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중국 음식, 특히 중국 술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중화TV ‘주유천하’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중국 음식과 술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중화TV ‘주유천하’는 최근 우리나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중국 술과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제작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제목인 ‘주유천하(酒遊天下)’는 ‘술 마시고 놀며 천하를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이연복 셰프와 박준우 칼럼니스트가 중국 현지의 맛있는 요리와 술을 찾아다니며 우리나라와 다른 중국의 술 문화와 각양각색의 안주들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가 45년 경력의 중화요리 전문가이며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준우승자인 박준우 칼럼니스트가 술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깊이 있는 중국 음식과 술 문화 탐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탐방의 주무대가 될 곳은 중국 속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칭다오(靑島, 청도). 30일 방송 예정인 1회에서 이들은 맥주 공장과 박물관, 맥주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중국인들이 즐기는 다양한 맥주 탐방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의 맥주뿐만 아니라 전갈 꼬치, 불가사리 등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중국의 기상천외한 식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는 방송에서 중화TV ‘주유천하’에 출연하게 된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맥주가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 확실히 모든 것은 현지에 와서 체험해 봐야 하는 것을 알게 됐다”는 것. 또 랑야타이주를 맛본 이연복 셰프는 “확실히 진시황이 반한 이유를 알 것 같다”며 감탄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중국 음식, 특히 중국 술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중화TV ‘주유천하’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중국 음식과 술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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