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김지인/ 사진제공=VAST ENTERTAINMENT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김지인/ 사진제공=VAST ENTERTAINMENT
신인 배우 김지인이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하 회.관.순)에서 의욕 넘치는 제빵기사 실습생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지인은 극중 프로 제빵기사 혜영(정연주 분)과 함께 일을 하게 되는 실습생 ‘이민서’ 역할을 맡았다. 그는 서툴지만 실수에 주눅들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는 씩씩한 민서로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8화에서는 민서(김지인 분)가 만든 컵케익 때문에 사장한테 혼이 난 혜영이 “죄송하지 않게 잘할 수 없냐!”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서는 자신의 부족함에 주눅들지 않고 궂은 일을 찾아서 하고, 밤샘연습을 하며 의욕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선배 혜영의 예쁨을 받게 된다.

김지인은 세상에서 빵 굽는 냄새가 제일 좋아 제빵 기사가 되려고 하는 실습생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며 저마다의 사회 초년생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초년생의 서툰 실력으로 선배에게 “죄송합니다” “계속 죄송한 일을 만들어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달고 살지만 “실수 없이 잘하겠습니다”라며 파이팅을 외치는 열정초심녀 민서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스물여섯, 사회초년생들의 리얼한 청춘 스토리로 공감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은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매주 토, 일 오전 10시 선 공개된다. 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A+E Networks)의 라이프타임을 통해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본 방송이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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