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김래원, 미소 떠나지 않는 촬영 비하인드 공개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김래원 비하인드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김래원 비하인드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가 26일 김래원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김래원은 ‘흑기사’에서 노력과 행운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젊은 사업가 문수호 역을 맡았다. 수호는 부드럽고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정해라(신세경)와 설레는 로맨스를 보여주다가도,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일을 추진해 가는 사업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6회 방송에서 등장한 수호의 사무실 풍경을 담고 있다. 김래원은 사무실 촬영을 앞두고 동선과 대사를 확인하며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래원은 극중 대립을 펼치고 있는 김병옥과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호의 비서 한 실장 역을 맡고 있는 정진과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는 세 사람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아 ‘흑기사’의 훈훈한 촬영 현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김래원은 최지훈 역의 김현준과도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극중 수호와 지훈은 동시에 해라를 좋아하고 있지만 눈치채지 못한 상태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도 관심을 모은다.

‘흑기사’ 제작진은 “출연진 모두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매 장면이 높은 완성도로 만들어지고 있다. 6화에 등장한 수호의 사무실 장면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완성된 장면이다”라며 “수호는 철민과 본격적인 대립을 펼치는 등 사업가로서의 모습도 계속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래원이 출연 중인 ‘흑기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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