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 / 사진=방송 캡처
‘그냥 사랑하는 사이’ / 사진=방송 캡처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원진아가 이준호를 걱정했다.

25일 방송된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강두(이준호)가 공사장에서 신발을 발견하곤 과거 트라우마가 떠올라 벽을 팠다. 이를 하문수(원진아)가 보고 그를 말렸다.

벽을 파내자 무너져내리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온 몸으로 무너지려는 벽을 막았다.

이후 이강두는 “사람인줄 알았다. 갇혀있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무섭겠냐”라며 전날 밤 행동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하문수는 다리를 다친 이강두를 보곤 그의 바지를 걷으며 상처를 보려고 했다. 이강두는 “나 이렇게 쉽게 만져도 되는 남자 아니다”라고 도도하게 말한 뒤 돌아섰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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