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2017 가요대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2017 가요대전’ 방송화면 캡처
가수 아이유가 지난 4월 내놓은 정규 4집의 수록곡 ‘이 지금’을 부르며 시상식의 문을 열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2017 가요대전’에서다.

‘2017 가요대전’은 대기실에서 준비하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부터 조명했다. 거울 앞에 앉은 그는 복도를 지나 무대로 올라왔고, ‘이 지금’을 열창했다. 긴 생머리에 붉은 드레스를 입은 아이유는 한층 성숙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시상식의 MC를 맡은 아이유는 이후 유희열과 인사하며 “‘가요대전’의 진행은 올해로 세 번째”라고 말했다. 이어 “존경하는 유희열과 진행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시상식에 참가하는 12팀을 소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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