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영상 캡처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영상 캡처
방송인 김민경의 열정과 즐거움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한다.

김민경은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의 유일한 여성 출연자로, ‘먹방(먹는 방송) 요정’의 입지를 굳혔다. 3년 동안 금요일 오후를 책임지며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다.

한 시청자는 “김민경이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뒀을 때 자동으로 입꼬리가 올라가며 행복한다. 보는 사람마저 흐뭇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정다감한 면으로 멤버들을 아우르고 음식이 부족하다 싶으면 “사장님”을 외친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의 촬영이 없을 땐 삶의 활기가 없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김민경은 올 한해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다채로운 특집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신선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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