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나들이에 나섰다.

손담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쌈밥. 좋지?"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가 이규혁과 한 식당을 찾은 듯한 모습. 특히 이규혁은 임신한 아내가 먹고 싶다는 음식을 먹으러 오긴 했으나 표정이 좋지 않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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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손담비는 며칠 동안 월남쌈을 먹어 이규혁으로부터 질린 표정을 이끌어낸 바 있기도 하다.

손담비는 2022년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오는 4월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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