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오는 23일 베일을 벗는 tvN 새 주말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로 복귀를 앞두고 팬들의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
오연서 팬클럽은 지난달에 이어 21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화유기’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커피차에는 ‘진대표가 쏜다! 먹고 싶은 거 다 먹어’, ‘거부하지마요 커피, 지금 바로 경험하세요’ 등 재치 있는 문구와 다양한 음료를 준비했다.
강추위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던 배우 및 스태프들은 오연서 팬들이 준비한 간식 선물 덕분에 잠시나마 따뜻한 휴식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소속사 측은 “추운 날씨에도 자신을 위해 먼 걸음을 해준 팬들을 위해 오연서 역시 세심한 배려를 보여줬다”며 “밤낮없이 이어지는 촬영으로 인해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도 현장을 찾은 팬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직접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