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성규 / 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성규 / 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새로운 비주얼 깡패의 탄생을 알렸다.

성규는 22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 동거인 이경규와 그의 반려견과 함께 하는 아침 일상을 공개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성규는 부스스한 비주얼과 넋이 나간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규의 반려견 두치가 성규의 잠을 깨우기 위해 모닝엔젤로 나섰고 잠을 자고 있던 성규는 갑작스런 두치의 등장에깜짝이야..”라며 강제로 기상하게 됐다고.

다른 사진에서는 눈을 제대로 뜨지도 못한 상태로 비몽사몽 양치질을 하고 있다. 성규는 현직 아이돌임에도 완전히 민낯을 드러낸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성규는 아이돌의 비주얼을 포기하고 매일 아침을 챙겨먹는 이경규를 위해 브런치 준비에 나서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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