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손나은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손나은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여곡성’ (감독 유영선)이 고사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 했다.

‘여곡성’은 1986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집안의 세 아들이 혼례날 의문사 하는 등 원혼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는 과정을 그렸다. 2014년 데뷔작인 호러 영화 ‘마녀’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유영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곡성’에서 며느리 옥분 역을 맡은 손나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 연기에 첫 도전한다 .영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 출연한 서영희와 호흡을 맞춘다.

손나은은 최근 노희경 작가의 작품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해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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