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6' 이승준, 24시간 꿀 떨어지는 사랑꾼...러블리 매력 폭발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막영애16’ 이승준 / 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의 이승준이 러블리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고 있다.

18일 전파를 탄 ‘막영애16’ 5회에서 이승준은 극중 영애(김현숙)만을 바라보는 ‘영애바라기’ 승준 역으로 식보다 먼저 시작된 깨 볶는 신혼생활을 보여주었다.

24시간 내내 꿀 떨어지는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생활은 극중 승준의 한결 같은 ‘영애사랑’으로 완성시켰다. 승준은 영애의 곁을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껌딱지’ 모습부터 영애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다는 듯 건네는 예쁜 말과 아낌없는 애정표현으로 보는 내내 흐뭇함을 안겼다.

특히 나란히 앉아 당연하게 영애의 다리를 주물러주고 흘린 음식은 직접 닦아주며 남편으로서 사랑스럽고 듬직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영애가 먹고 싶은 음식을 말하지 않아도 척척 챙겨오는 바람직한 행동까지 ‘워너비 신랑’의 면모를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승준의 매력은 이번 시즌 영애의 결혼이야기와 함께 더욱 돋보이고 있다. 가끔 철없어도 사랑꾼 면모로 모든 걸 용서하게 만드는 승준의 매력이 드라마를 보다 활기차고 생기 있게 이끌고 있다.

승준-영애의 본격적인 결혼 준비와 같이 살게 된 시동생 규한(이규한)과의 갈등 아닌 갈등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의 신혼생활은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