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치즈 ‘다음에 또 만나요’ 앨범 커버 / 사진제공=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치즈 ‘다음에 또 만나요’ 앨범 커버 / 사진제공=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치즈(CHEEZE)가 새 싱글 ‘다음에 또 만나요’로 돌아온다.

치즈는 19일 오후 6시 새 싱글 ‘다음에 또 만나요’를 내놓는다. 이번 신곡은 치즈의 달총과 멜로망스의 멤버 정동환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작사에는 달총과 브라더수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이번 싱글은 쇼트 필름(SHORT FILM) 콘셉트를 가진 앨범 프로젝트다. 한 달 간격으로 총 3개의 싱글이 발매될 예정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번 앨범 프로젝트는 영화 비포 시리즈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며 “첫 곡인 ‘다음에 또 만나요’는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에서처럼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을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치즈의 이번 앨범 프로젝트의 쇼트 필름(SHORT FILM)은 10cm(십센치), 선우정아, 아이유, 볼빨간사춘기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이래경 감독이 맡아 진행했다. 마지막 프로젝트에 맞춰 2018년 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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