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스터리한 교통사고를 계기로 장기와 인체 조직을 기증을 받게 된 최종훈(민수호 역), 이민혁(배준영 역), 김소혜(이윤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식 6개월 후 각각 괴력, 스틸하트, 천리안 등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들이 한 학교에서 만나게 됐고, 이들이 어떤 일을 겪게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는 천재수사관 노상윤(정헌)과 그의 유일한 가족이자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인 노들희(박하나)가 병원에서 만나게 되는 안타까운 장면이 그려져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뜻밖의 히어로즈’는 꿈은 사치, 학교생활은 수치였던 고교생 3인방이 장기와 인체 조직을 이식 받은 뒤 생긴 초능력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판타지 수사물이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가 제작지원하고 KBS와 컨버전스티비가 공동 제작하며 매일 오전 10시 네이버TV 전용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