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래퍼 에미넴이 지난 15일 4년 만에 여덟 번째 정규 음반 ‘리바이벌(Revival)’을 내놨다.
이번 음반에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4위를 기록한 ‘워크 온 워터(Walk On Water)’와 에드 시런이 참여한 ‘리버(River)’, ‘니드 미(Need Me)’ 등이 담겨있다. 스카일라 그레이, 앨리샤 키스, 켈라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가수들이 에미넴의 새 음반에 힘을 보탰다.
에미넴은 “‘리바이벌’은 소수의 힙합 팬뿐 아니라 대중을 위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것을 시도했다”고 소개했다. 소속사는 “에미넴의 개성을 뚜렷하게 유지하면서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멜로디를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