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소녀시대 태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태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겨울 앨범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태연 겨울 앨범 ‘This Christmas - Winter is Coming’은 태국, 싱가포르, 마카오, 말레이시아, 홍콩,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벨리즈 등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POP 앨범차트에서도 핀란드, 포르투갈, 멕시코, 일본, 마카오 등 14개 지역 1위, K-POP 앨범 차트 15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타이틀 곡 ‘This Christmas’은 공개되자마자 멜론, 지니, 올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신나라레코드에서 음반 차트 일간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태연은 오는 22~24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TAEYEON SPECIAL LIVE ‘The Magic of Christmas Time'”을 열고 타이틀 곡 ‘This Christmas’를 비롯한 겨울 앨범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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