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차태현이 “극장가 3파전에 들어본 게 난생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1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감독 김용화) 관련 인터뷰에서다.
‘신과 함께: 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차태현은 극 중 삼차사가 환생시켜야 할 귀인 김자홍 역을 맡았다.
12월 극장가에서는 기대작과 대작들이 차례대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강철비’를 시작으로 ‘신과 함께: 죄와 벌’, ‘1987’까지 한국 영화 3파전이 펼쳐진다.
차태현은 극장가 3파전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피가 마르겠지만 나는 지금 굉장히 설렌다. 부담감보다는 기대가 크다. 이렇게 많은 제작비가 든 영화도 처음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작품이다. 이런 영화에 출연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기분 좋다”고 밝혔다.
이어 차태현은 예상스코어에 대해 묻자 “천만까지 가면 물론 좋겠지만 잘 모르겠다”며 “나는 1편에만 나왔기 때문에 1편에 올인했다. 1편이 일단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신과 함께: 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차태현은 극 중 삼차사가 환생시켜야 할 귀인 김자홍 역을 맡았다.
12월 극장가에서는 기대작과 대작들이 차례대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강철비’를 시작으로 ‘신과 함께: 죄와 벌’, ‘1987’까지 한국 영화 3파전이 펼쳐진다.
차태현은 극장가 3파전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피가 마르겠지만 나는 지금 굉장히 설렌다. 부담감보다는 기대가 크다. 이렇게 많은 제작비가 든 영화도 처음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작품이다. 이런 영화에 출연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기분 좋다”고 밝혔다.
이어 차태현은 예상스코어에 대해 묻자 “천만까지 가면 물론 좋겠지만 잘 모르겠다”며 “나는 1편에만 나왔기 때문에 1편에 올인했다. 1편이 일단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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