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이방인’ 영상 캡처
JTBC ‘이방인’ 영상 캡처
JTBC ‘이방인’에 출연 중인 야구 선수 추신수가 휴일을 맞이해 집안일에 나섰다.

추신수는 지난 9일 방송된 ‘이방인’에서 오랜만에 찾아온 휴일의 모습을 공개했다.

“내가 원하는 곳에 물건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던 추신수는 시즌 후 일주일은 청소를 하면서 보낸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화장대와 주방으로 향한 후 널브러진 물건들을 종류별로 정리했다. 종이컵들은 높이대로 나란히 정리하며 각을 맞췄다. 또 화장실· 차고·야구방·식료품 창고 등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옷이 땀에 젖을 만큼 청소에 힘썼다.

청소를 마친 그는 아내 하원미에게 자신이 정리한 곳을 보여주며 칭찬을 기다리는 듯 눈을 반짝였다.

또 추신수는 정리에 앞서 자신이 좋아하는 감성적인 발라드 곡들을 공개했다. 특히 임창정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추신수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이방인’에서 만날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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