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허리 부상으로 활동을 쉬게 된 디에잇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세븐틴의 눕방라이브’에서다.
이날 세븐틴 정한은 “‘눕방 라이브’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나온 것은 처음”이라면서 “그래도 많은 분들이 허전함을 느끼실 것 같다”면서 멤버 디에잇의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디에잇이 허리 부상으로 휴식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쉰다고 밝힌 것.
정한은 “디에잇의 허리 부상으로 당분간 12명이 활동하지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다. 도겸 역시 “디에잇도 방송을 함께 하고 싶어했는데 못하게 되서 굉장히 아쉬워했다”며 “캐럿(팬클럽명)이 아쉬워할까봐 그만 속상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븐틴 멤버들은 디에잇과 영상 통화를 연결했다. 디에잇은 “빨리 낫기 위해서 이렇게 쉬는 것이니 많이 걱정 안하셔도 된다”면서 “전보다 훨씬 나아졌다”며 팬들을 위로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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