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이 한 집에 살게 됐다.
13일 방송된 3회에서 정해라(신세경)는 문수호(김래원)의 집에 살게 됐다. 문수호를 보고 놀라는 정해라에게 “내가 사업하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았나. 한국에 일이 있어서 들어왔다”고 말했다.
정해라는 “집 구해지면 빨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수호는 “안 그래도 된다. (슬로베니아에서) 왜 안나왔냐. 안나올줄 알았지만”이라며 아쉬워했다. 정해라는 “알았으면서 왜 기다렸냐”고 물었다.
문수호는 “왜 그랬겠나. 내일 아침까지 숙제다. 숙제 검사 할 거다”라며 웃었다.
또 문수호는 불편해하는 정해라에게 “자존심 때문이냐. 자존심이면 내가 신경쓰인다는 뜻인데, 설렌다”라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3일 방송된 3회에서 정해라(신세경)는 문수호(김래원)의 집에 살게 됐다. 문수호를 보고 놀라는 정해라에게 “내가 사업하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았나. 한국에 일이 있어서 들어왔다”고 말했다.
정해라는 “집 구해지면 빨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수호는 “안 그래도 된다. (슬로베니아에서) 왜 안나왔냐. 안나올줄 알았지만”이라며 아쉬워했다. 정해라는 “알았으면서 왜 기다렸냐”고 물었다.
문수호는 “왜 그랬겠나. 내일 아침까지 숙제다. 숙제 검사 할 거다”라며 웃었다.
또 문수호는 불편해하는 정해라에게 “자존심 때문이냐. 자존심이면 내가 신경쓰인다는 뜻인데, 설렌다”라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