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14일 멜론 라이브원서 신곡 나침반 최초 공개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가수 이적의 신곡 ‘나침반’이 카카오 TV를 통해 진행되는 멜론 ‘라이브원(Live ONE)’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적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흔적 part’ 을 내놓는다. 2013년 발매한 5집 ‘고독의 의미’ 이후 4년여 만의 새 앨범으로 앞서 이적은 “오래 공들여 준비한 노래들 중 이 계절에 어울릴 세 곡이 담겨 있다”고 앨범을 소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새 앨범 타이틀곡 ‘나침반’은 매일매일 힘겨운 일상 속에서 소중한 사람의 눈빛을 보며 버티어 나가는 우리 모두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이적은 라이브 무대와 함께 새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에 대한 상세한 소개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라이브 중간중간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시청자들이 궁금한 것을 카카오TV 채팅창을 입력하면 이적이 이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하게 되는 형식이다.

멜론 ‘Live ONE’(라이브원)은 당일 발매된 신곡 라이브를 생중계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연형 오리지널 콘텐츠이다. 카카오TV와 멜론 그리고 멜론 아지톡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이적의 신곡 ‘나침반’ 무대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만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