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YG엔터와 결별 “재계약 않기로 합의”(공식)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승현 기자lsh87@

배우 구혜선이 오랫동안 몸 담았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최근 결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배우 구혜선과 전속 계약이 최근 종료 됐음을 전한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어 “YG는 약 14년간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함께한 구혜선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저희 소속 배우로서 구혜선을 사랑해 주신 팬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YG는 구혜선이 새로운 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배우 구혜선 씨와의 전속 계약이 최근 종료 되었음을 전합니다.

YG는 약 14년간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함께한 구혜선 씨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 소속 배우로서 구혜선 씨를 사랑해 주신 팬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YG는 구혜선 씨가 새로운 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