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황금빛 내 인생’ / 사진=방송 캡처
‘황금빛 내 인생’ / 사진=방송 캡처
KBS2 ‘황금빛 내 인생’ 신현수가 이다인과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

10일 방송된 30회에서 서지호(신현수)와 최서현(이다인)이 한강 치맥 데이트를 즐겼다.

서지호는 졸업 연주회를 마친 최서현에게 전화를 했다. 두 사람은 한강에서 만났다. 서지호는 최서현을 위해 핫팩을 깔고 돗자리를 펼쳤다. 치맥도 시켰다.

서지호는 “오늘은 무료 봉사다. 졸업 연주회에 가족한테 버려진 불쌍한 애라서”라며 츤데레 면모를 뽐냈다. 이어 “너 주워온 애 아니냐. 집에서 받는 대접도 그렇고…”라며 장난했다. 하지만 최서현은 “그렇지. 너가 생각해도 그렇지. 정말 그런가”라며 진지하게 받아 웃음을 유발했다.

데이트 후 서지호는 취한 최서현을 집에 데려다줬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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