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글로벌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예고했다. 1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THE FINAL’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월드스타’로 거듭났다.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BBMA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뒤 시상식에서 인연을 맺은 미국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 DJ 스티브 아오키 등과 협업 곡을 발표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9월 발매한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수록곡 ‘Best Of Me’는 체인스모커스와 공동 작업했고 지난달에는 수록곡 ‘MIC Drop’을 스티브아오키, 미국 래퍼 디자이너와 손잡고 리믹스한 버전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슈가는 “지금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협의 중”이라면서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의외의 조합이 있을 수도 있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 ‘빌보드200’ ‘핫100’에서 K팝 그룹 최초, 최고 기록을 연달아 세웠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에 초청받아 참석하는 등 데뷔 4년 만에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최근에는 ‘2017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2017 MMA(멜론 뮤직 어워드)’ 등 국내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칠레, 브라질,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호주, 일본, 대만, 마카오 등 19개 도시 40회 공연 투어를 열었다. 오늘(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방탄소년단은 올해 ‘월드스타’로 거듭났다.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BBMA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뒤 시상식에서 인연을 맺은 미국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 DJ 스티브 아오키 등과 협업 곡을 발표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9월 발매한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수록곡 ‘Best Of Me’는 체인스모커스와 공동 작업했고 지난달에는 수록곡 ‘MIC Drop’을 스티브아오키, 미국 래퍼 디자이너와 손잡고 리믹스한 버전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슈가는 “지금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협의 중”이라면서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의외의 조합이 있을 수도 있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 ‘빌보드200’ ‘핫100’에서 K팝 그룹 최초, 최고 기록을 연달아 세웠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에 초청받아 참석하는 등 데뷔 4년 만에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최근에는 ‘2017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2017 MMA(멜론 뮤직 어워드)’ 등 국내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칠레, 브라질,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호주, 일본, 대만, 마카오 등 19개 도시 40회 공연 투어를 열었다. 오늘(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