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의 김생민이 술값으로 빼곡한 장항준 감독의 영수증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김생민의 영수증’ 3회 ‘출장영수증’에서는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로 출동해 장항준 감독의 소비생활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을 찾은 김생민·송은이·김숙은 어마어마한 술값 영수증을 보고 기함했다. 스태프들과의 회식 자리, 후배들과 하는 술자리에서 작게는 5만원 대부터 크게는 120만원 대까지 무려 350만원 가까이의 비용을 술값에 쏟은 것. ‘소비요정’ 김숙은 장항준 감독의 부인이자 드라마 ‘싸인’,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에게 “장항준 씨께 돈 맡기지 마세요. 술값으로 파산하겠어요”라며 걱정해 현장을 한바탕 웃음으로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장항준 감독은 밥을 먹고 후배들을 만나 술값을 아꼈다며 자신 만만한 표정으로 김생민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김생민은 “소비를 뿌듯해 하는 게 안쓰러워요”라며 고개를 돌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외에도 후배들의 해외 여행비 200만원 지출, 현금 인출 수수료 밑장 빼기 등의 내역을 보고 김생민은 한동안 ‘스튜핏’을 멈추지 않아 장항준 감독을 좌절케 했다.
또 김생민은 노후 자금을 마련하고 싶다는 장항준 감독에게 명쾌한 해법을 내놓아 감탄을 자아냈다. 과연 통장요정 김생민다운 기발한 ‘생민 해법’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장항준 감독의 영수증 내역 중 예상치 못한 항목들이 담겨 있어 김생민·송은이·김숙은 물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까지 웃음을 참지 못했다”며 “장항준·김은희 부부와 MC들이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김생민의 영수증’ 3회 ‘출장영수증’에서는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로 출동해 장항준 감독의 소비생활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을 찾은 김생민·송은이·김숙은 어마어마한 술값 영수증을 보고 기함했다. 스태프들과의 회식 자리, 후배들과 하는 술자리에서 작게는 5만원 대부터 크게는 120만원 대까지 무려 350만원 가까이의 비용을 술값에 쏟은 것. ‘소비요정’ 김숙은 장항준 감독의 부인이자 드라마 ‘싸인’,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에게 “장항준 씨께 돈 맡기지 마세요. 술값으로 파산하겠어요”라며 걱정해 현장을 한바탕 웃음으로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장항준 감독은 밥을 먹고 후배들을 만나 술값을 아꼈다며 자신 만만한 표정으로 김생민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김생민은 “소비를 뿌듯해 하는 게 안쓰러워요”라며 고개를 돌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외에도 후배들의 해외 여행비 200만원 지출, 현금 인출 수수료 밑장 빼기 등의 내역을 보고 김생민은 한동안 ‘스튜핏’을 멈추지 않아 장항준 감독을 좌절케 했다.
또 김생민은 노후 자금을 마련하고 싶다는 장항준 감독에게 명쾌한 해법을 내놓아 감탄을 자아냈다. 과연 통장요정 김생민다운 기발한 ‘생민 해법’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장항준 감독의 영수증 내역 중 예상치 못한 항목들이 담겨 있어 김생민·송은이·김숙은 물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까지 웃음을 참지 못했다”며 “장항준·김은희 부부와 MC들이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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