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마스터키’ / 사진제공=SBS
‘마스터키’ / 사진제공=SBS

SBS ‘마스터키워너원 윤지성이 “’천사의 마스터키주인공으로 섭외됐다고 주장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마스터키’ 9회에는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윤지성,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샤이니 민호·, 에릭남, 세븐틴 승관, 라붐 솔빈, 청하가 출연해 심리전을 펼친다.

마스터키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SBS 공식 SNS 채널과마스터키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셀프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지성, 부승관, 청하가 각자내가 천사인 이유를 어필하며 자신이천사의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청하는재미있게 즐겨보던 프로그램인마스터키에 출연하게 됐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저는 거짓말하면 다 티가 난다. 제가 천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세븐틴의 승관은저희 멤버 중에 생일이 10 4일인 정한 군이 있다. 생일이 ‘1004’인 멤버와 가장 친하기 때문에 천사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승관은이렇게 해서 정한이 형도마스터키에 나오면 좋겠죠?”라며 세븐틴 멤버의 출연까지 염두에 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천사의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다고 가장 당당하게 주장한 플레이어는 바로 워너원의 윤지성이었다. 윤지성은저는 이번에 천사(의 마스터키) 역할이 필요하다고 연락받았다. 저는 천사 역을 하러마스터키에 나온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제가 천사라고 믿고 뽑아주시면 플레이어 여러분도 금을 받을 수 있다면서날씨도 추운데 황금 열쇠를 세 개씩 받아서 다들 호빵 하나씩 사먹었으면 좋겠다고 다른 출연자들에게 어필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과연 이들 중천사와 악마마스터키의 주인공이 있었을지 플레이어 12인의 치열한 심리 게임 현장은 오는 9일 오후 6 10분 방송되는마스터키에서 공개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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