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의문의 일승’에 출연하는 배우 정혜성 / 사진제공=SBS
SBS ‘의문의 일승’에 출연하는 배우 정혜성 / 사진제공=SBS


배우 정혜성이 SBS 월화드라마의문의 일승’ (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에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정혜성은의문의 일승에서 광수대 암수전담팀 경위진진영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의문의 일승’ 5o6회에서는 진진영이 형사 오일승 행세 중인 김종삼(윤균상)과 송길춘(윤나무) 사건 해결을 위해 공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영은 종삼의 정체에 대한 의혹을 거두지 않은 채 그와 함께 송길춘 사건 수사에 나섰다. 진영은 광수대 에이스답게 종삼을 리드하며 사건의 퍼즐을 맞춰나갔다. 이후 송길춘을 체포할 때에는 위기에 처한 종삼을 구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특히 참고인 진술을 빌미로 종삼에게 이것저것 캐묻던 진영이 자신의 집에 오동복집 살해 사건 파일과 함께 어린 김종삼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이 드러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혜성이 연기하는 진진영은 실적을 향한 승부욕 때문에 광수대 기피대상 1호인 인물. 그는 기존의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상반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거친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혜성이 출연하는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 SBS에서 방영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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