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한동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별할 사람들’ 뮤직비디오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한동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별할 사람들’ 뮤직비디오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한동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별할 사람들’과 함께 뮤직비디오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4일 발매된 한동근의 미니 1집 앨범 ‘이별할 사람들’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이 뮤직비디오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는 배우 이서원과 설인아가 등장해 첫 만남부터 사랑에 빠지는 남녀의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한 데 이어 연인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려내며 한 편의 로맨틱 영화 같은 이야기를 완성했다.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표현한 뮤직비디오는 한동근의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안 될 사랑’과는 상반된 느낌을 주며 곡이 주는 애틋한 감성을 배가했다. 이어지는 영상에는 앞서 다정다감했던 두 남녀의 모습과는 대조를 이루는 배우 이서원과 설인아의 눈물 연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상 말미에는 배우 이서원이 홀로 남아 설인아와의 추억이 담긴 꽃술을 마신 후 과거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아냈다.

한동근은 오는 10일 오후 7시 달콤커피 상암팬엔터점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 발매 기념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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