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X윤세아, 아슬아슬한 눈맞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 윤세아 /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하는 배우 이준호와 윤세아가 눈맞춤을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연출 김진원, 작가 유보라,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 이하 ‘그사이’)는 5일 이준호와 윤세아의 아슬아슬한 눈맞춤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극중 마리(윤세아)가 강두(이준호)에게 정유택(태인호)의 명함을 건네며 일을 제안하는 장면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한 눈에 보여준다. 윤세아가 연기하는 마리는 클럽 ‘마리앤’의 마담으로 부둣가 골목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강두를 누구보다 믿고 끌어주는 인물이다. 때로 든든한 누이처럼, 때로 연인같은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다.

‘그사이’ 제작진은 “앞날이 없는 것처럼 하루살이 인생을 살아가는 강두와 마리의 관계는 이 드라마의 여러 재미 중 하나다. 이번 작품을 통해 확실한 연기 변신을 하는 이준호와 독보적 매력의 윤세아의 연기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