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헬로우 방 있어요’ 이영은-송경아/ 사진제공=MBN
‘헬로우 방 있어요’ 이영은-송경아/ 사진제공=MBN
‘워킹맘’ 이영은-송경아가 아이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되는 MBN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는 이영은, 송경아가 게스트하우스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첫날밤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숙소로 돌아온 두 사람은 만사가 귀찮은 듯 씻지도 않은 채 ‘눕방’을 선보인다. 배우 이영은은 “오늘 새로운 세계를 맛 봤다. 드라마 대본 외우는 게 더 나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고, 모델 송경아 역시 “미국에서 일할 때보다 더 힘든 하루였다”고 밝혔다.

각자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은 한 아이의 엄마라는 공통점으로 ‘아이 앓이’를 시작했다. 이영은은 “딸이 보고 싶다. 옆에 있으면 힘들 때도 있지만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다”고 말했고, 송경아도 “맞다. 우리 엄마들도 그랬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영은은 “엄마가 그렇게 말하시지 않나? 엄마들 키우던 때보다 지금이 낫다고. 어른들은 보통 그렇게 얘기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경아도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통한 ‘워킹맘’ 이영은-송경아, 두 사람의 솔직한 육아토론은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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